12월 31일날 하이원 스키장 놀러간 박진아입니다^^
하이원 스키장이 대한민국 스키장 중에서 가장 좋다는 말을 듣고 하이원으로 고고싱했습니다.
저는 숙박이랑 후야권 보드를 패키지로 월드스키에서 예약해서 엄청 저렴하게 왔답니다~
저와 제 친구는 보드복은 따로 있어서 보드를 밸리스키하우스 지하주차장으로 배달했어요~
제가 제시간보다 빨리 찾으러 갔는데도 계시더군요~
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~
제가 탈 보드를 받았는데 보드상태가 너무 좋은거에요~
딱봐도 비싼 보드...... 좋아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~
빨리 보딩하러 가고싶어서 받자마자 뛰어갔답니다~
주책이였을거에요.......ㅋㅋㅋㅋㅋㅋㅋ
이번에 괜찮아서 월드스키 다음에도 또 이용할꺼예요.
노는데 미쳐서 사진을 안찍어서 야간타임에는 사진을 찍었답니다...ㅋㅋㅋㅋ
친구랑 최대한 친한척....ㅋㅋㅋㅋ 절대 연인 아니예요.
하이원 스키장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...!
제가 간날은 휴무전날이라 사람이 많았어요~
그래도 하이원 슬로프는 광폭이 넓어서 보드랑 스키를 타도 부딪히지 않는답니다~
열심히 강습을 받고있는 사람들이네요~
저도 강습을 받은 적이 있었죠...ㅋㅋㅋㅋㅋ
1:4 강습 받았는데 강사님 한분이 4명을 봐줘야 하니까 효율성이 떨어지던데 저분들은 정말 많네요.
마운틴탑을 찍었습니다~!!!!
진짜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사진을 정말 못찍네요 제가 생각해도...ㅜㅜ
다음번에 오면 저 위에 TOP OF TOP이라는 레스토랑 꼭 갈꺼예요.
이번에는 월드스키 스키장 패키지 믿고 호주머니 가볍게 왔다는...
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비싼거 같더라고요. ㅠ.ㅠ
하이원 스키장 설질은 듣던데로 너무 좋았습니다. 정말 이제 다른 데 못갈듯 싶어요.
잘탈수 있었던건 잘 미끌어지는 월드스키의 보드때문이아닐까요? ㅋㅋㅋㅋㅋ
지금까지 몇군데서 한 보드렌탈 중에 단연 월드스키 장비가 눈에 띄게 좋았고 가격도 하이원 패키지로
저렴하게 갖다와서 대만족입니다.
보드를 반납하러가는길에 너무 아쉬웠어요. 더 타고 싶었지만 발가락이 너무 추워서 터지는줄 알았어요.
그 뒤 따뜻한 곳에 들어가도 너무 간질간질 했다는... 앞으로는 양말 두개 신고 보딩해야할 듯 싶어요.
반납하는데도 하이원 스키장 주차장에 계시니깐 너무 편했어요!
다 타고 나서 친구와 1월 1일 새해를 기념하기위해 강원랜드로 불꽃축제를 보러 고고싱했습니다~ㅎㅎ
여기는 강원랜드 안입니다~ 진짜 고급스러워서 저희의 보드복 차림이랑 전혀 어우릴지 않아서 안습.
배경과 너무 어울리지 않아 강원랜드에서 찍은 사진은 안올렸어요.
새해라서 너무 이쁘게 꾸며놨더군요.ㅎㅎㅎㅎㅎ
스키도 타고 카지노도 가고 불꽃놀이까지 세가지 경험을 하이원 스키장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
불꽃놀이 후에 하이원 사장님이 직접 나와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까지 해주시더라고요.
강원랜드 곳곳마다 트리가 있었습니다~ 너무 예쁘지 않나요?ㅎㅎㅎ
카운트 다운이 호수공원 앞에 있는 전광판에서 이루어졌어요. 곧 저도 한살을 먹게 되요 ㅜㅜ
카운트 다운~!!!!!11시 58분!!!!!!!!!!!!!!!!!
2분후면 저도 나이를 한살 더먹어요ㅜㅜㅜㅜㅜㅜ
너무 슬퍼요 ㅜㅜ 이날 사람 너무 많았다는!!